샘킴 쉿테이크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아이들이 좋아할 요리 대결이 펼쳐졌었는데요.

아이들은 거의 채소는 안 좋아하고 고기만 좋아하잖아요.

차태현의 아들 차수찬 군도 마찬가지인 것 같더라구요.

채소를 골라내지 못하게 안에 감춰버리는 방식으로

맛있는 건강 스테이크 요리를 샘킴이 만들어 보였더라구요.

샘킴의 요리 쉿스테이크 만드는 방법 알아볼께요.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쉿테이크

재료는 돼지목살, 새우, 아스파라거스, 알배추, 두부, 새송이버섯, 

요거트, 완두콩, 오이, 명이나무 장아찌를 이용했어요.

먼저 두부를 면보에 싼 다음 물기를 짜 줘요.

그리고 당근, 양파, 새송이버섯, 아스파라거스를 

잘게 썰어 기름 두른 팬에 담아요.

잘게 썰어 놓은 야채를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팬에 볶아 줘요.

야채를 볶다가 완두콩을 추가로 넣고 함께 볶아요.

핸드블렌더에 돼지목살을 넣고 곱게 갈아요.

새우를 다지고 돼지 목살 갈아 놓은 것과 두부를 넣고 함께 섞어요.

아까 팬에 볶아 놓은 채소에 달걀과 밀가루, 참기름, 간장을 넣고

패티를 만들어요.

마른 팬에 적당한 크기로 썬 대파와 알배추를 굽다가

명이나물 장아찌 국물을 넣어줘요.

명이나물 장아찌는 잘게 다져 놓아요.

볼에 요거트와 레몬즙, 잘게 썬 오이, 다진 명이나물 장아찌를 넣고 섞어서

소스를 만들어요.

아까 만든 패티를 적당한 크기로 뭉쳐 줘요.

그리고 팬에 기름을 두르고 패티를 구워요.

접시에 구운 대파와 알배추를 올리고

그 위에 팬에 구운 패티를 얹어요.

요거트와 명이나물을 넣은 소스를 구운 패티 위에 뿌려 주면 완성~

채소와 새우, 돼지고기로 만든 건강 스테이크가 만들어졌네요.

안에 채소를 잘게 썰어 넣어서 아이들이 골라낼 수 없게 만든 건강 스테이크

맛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차태현 말대로 대파는 숨겨지지 않아

아이들이 빼고 먹을 듯 하네요.

시간 날 때 만들어 먹으면 맛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