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후속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김승수와 명세빈이 열연한 다시 첫사랑이 지난 주에 마무리되고

이번 주부터 후속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가 시작하네요.

두 사람의 해피엔딩으로 훈훈하게 끝나서 드라마를 본 입장에서는

좋은 결말인 것 같아서 기분 좋은데요.

이번 드라마는 오지은과 배종옥이 출연한다고 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해요.

이름 없는 여자 줄거리 

이름 없는 여자는 독한 모성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를 통해서

여자보다 어머니는 강하다라는 것을 보여줄 거라고 해요.

이 드라마의 제작진도 역시 기대를 모으는 이유인데요.

너는 내 운명과 웃어라 동해야를 만든 

김명욱 감독과 문은아 작가가 6년만에 만나

세 번째로 뭉친 작품이 바로 이름 없는 여자라고 해요.

또 배종옥과 오지은의 연기대결도 기대를 모으는데요.

배종옥은 화려한 미모와 뛰어난 두뇌를 가진 홍지원 역을 맡았고

오지은도 독한 모성애를 가진 손여리 역을 맡아

모성과 모성의 대결을 펼친다고 해요.

이름 없는 여자 등장인물

홍지원 (배종옥)

위드그룹 안 주인인 홍지원은 결혼 후 어렵게 얻은 아들을 

귀하게 키우고 있었는데

어느날 아들이 백혈병 진단을 받자 

아들을 위해 무엇이라고 하겠다고 맹세했는데

운전기사의 딸인 여리가 아들과 조직 적합성 결과가

일치하는 것을 알고 아들을 위해 이기적인 모성을

보여준다고 해요.

아들을 위해 악마와 손잡는 엄마 역이라고 하네요.

믿고 보는 연기력의 배종옥이 

아들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이기적인 모성을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가 되네요.

손여리 (오지은)

위드그룹 회장의 운전기사 딸인 손여리는

여고생 시절 갑작스런 아버지의 사고로 

위드그룹으로 입양이 되는데요.

아픈 양동생과 골수가 일치하여 골수를 이식해 주었는데

두 번째 골수 이식이 필요한 때 임신을 한 여리는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골수 이식을 거절한다고 해요.

결국 여리는 집을 도망쳐 나오지만

살인사건에 연루되어 교도소까지 가게 된다고 하네요.

오지은은 불어라 미풍아에서 탈북자 박신애 역을 맡았다가

발목 부상으로 중도 하차한 배우인데요.

이번 드라마에서 배종옥과 맞서 

독한 모성을 어떻게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구해주 (최윤소)

위드그룹 외동딸 구해주는 철없는 공주역인데요.

아픈 동생으로 집안의 관심이 모두 동생에게 쏠리고

고아가 된 운전기사 딸인 여리까지 입양이 되자

여리를 괴롭히고 여리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고 한다고 해요.

악역에 도전하는 최윤소는 그동안

가화만사성,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했었는데요.

새로운 악역을 보여주겠다고 하네요.

구도치 (박윤재)

위드그룹의 진정한 적자이자 아품을 감춘 허세가득한 스타

구도치 역에는 박윤재가 출연하네요.

위드그룹의 회장 구도영의 이복동생으로

자신이 위드그룹을 물려받아야 할 적자임에도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광대가 되었다고 하네요.

박윤재는 채림의 동생으로도 유명한데요.

부드러운 이미지의 박윤재가

이번 드라마에서는 허세가득한 스타로 나온다고 하니

어떻게 변신했을지 궁금하네요.

김무열 (서지석)

위드그룹 본부장인 김무열 역에 서지석이 출연하는데요.

여리의 첫사랑이자 구해주의 남편이라고 하네요.

여리와 우정과 사랑사이에서 7년을 보냈지만

결국 해주와 결혼을 한다고 하는데요.

또 위드그룹 회장으로 변우민이 출연하네요.

모성과 모성의 대결과 함께

오지은, 박윤재, 서지석 셋이 삼각 관계로

삼각 로맨스도 보여준다고 해요.

이번주에 시작하는 다시 첫사랑 후속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 

제작진 콤비와 오랜만에 보이는 반가운 배우들때문에

기대를 더하는 드라마인 것 같아요.

재미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