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타자기 줄거리 & 등장인물 소개

4월 첫주 tvN 기대작인 시카고 타자기가 첫 방송을 하는데요.

유아인과 임수정, 고경표의 만남에다가

작가도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의 진수완 작가이고

감독도 공항가는길에서 멋진 영상을 보여준 김철규 감독이

모여 새로운 드라마를 만든다고 하네요.

tvN 드라마가 응답하라 시리즈부터 도깨비까지

지상파보다도 더 재미있다고 화제성이 굉장했는데요.

도깨비 후속인 내일 그대와는 시청률 1%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성적을 냈었는데요.

이번 시카고 타자기는 tvN에서 정말 기대하고 밀어주는 드라마 인 것 같더라구요.

시카고타자기 줄거리

1930년대를 배경으로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와

그의 이름 뒤에 숨어 있는 유령 작가, 

그리고 열혈 팬에서 안티로 돌아선 문인 덕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인데요.

오래된 타자기에 얽힌 낭만적인 이야기를 담는다고 해요.

초반에는 경쾌하고 코믹하게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극이 진행될수록 다채로운 에피소드나 나오게 되고

묵직한 메시지까지 전해주려고 한다고 하네요.

배우 못지 않게 제작진도 화려한데 그만큼 관심과 기대도 엄청난 것 같아요.

시카고타자기 등장인물

한세주 (유아인)

유아인이 맡은 역할은 문단의 아이돌이자 다작의 황태자인 한세주로 

쓰는 글마다 베스트셀러가 되는 천재작가인데요.

어느날 슬럼프때문에 글을 쓸 수 없는 상황이 찾아오게 되었다고 해요.

고민 중인 한세주는 차를 몰고 나갔다가 사고를 당하게 되고

그 상황에서 안티팬인 전설과 유령작가 유진오를 만나게 되는데요.

유진오는 대필을 해 주는 대신 자신의 부탁을 들어달라며 거래를 제안하는데

그 거래는 바로 자신의 안티팬인 전설의 연애를 막아달라는 내용이라네요.

유아인은 전형성을 벗어난 사상 초유의 캐릭터가 될 거라고 하네요.

실제 한세주와 너무 어울리는 배우인 것 같아요.

전설 (임수정)

본업은 수의사이지만 문인 오덕후인 전 설은

독서광이라 문인들에게 열광하는 문인 덕후인데요.

문단계의 아이돌인 한세주와 계속되는 악연 끝에

팬에서 안티팬으로 돌아서게 된다고 해요.

원래 팬에서 안티로 돌아서면 더 무섭다고 하는데

또 한세주는 자신의 연애 사업을 사사건건 방해하고 나서니 

더 정이 떨어지게 되겠지요.

임수정은 오랜만에 드라마 복귀하는 것 같은데

여전히 동안이고 미모도 그대로네요.

대본을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서 이 드라마를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유진오 (고경표)

천재적인 필력을 가진 유령작가 유진오 역에 고경표가 출연하는데요.

베일에 싸여진 미스터리한 인물이라고 해요.

세주의 유령작가로 대신 소설을 써 주는 대신 

전설의 연애를 방해하는 커플브레이커가 되어 달라고

제안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고경표는 여러 작품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며 열일 중인데요.

요즘 더 멋있어 지는 것 같아요.

백태민 (곽시양)

한세주와 라이벌이자 문단의 양대 아이돌인 소설가 백태민 역은

곽시양이 맡아서 연기하게 되었는데요.

세주보다 먼저 문단에 화려하게 등단했지만

세주가 나타난 이후 계속해서 한세주와 비교의 대상이 되어

세주를 향한 질투에 사로잡히게 된다고 하네요.

갈지석 (조우진)

출판계의 마이더스의 손인 갈지석 역은 조우진이 나오는데요.

한세주의 사용설명서를 누구보다 잘 알고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하네요.

도깨비에서 비서역으로 본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다작하는 배우 보기 좋네요.

시카고타자기 인물관계도

인물 소개에 나온 배우들 이외에도 명품연기를 선보이는 

천호진은 태민의 아버지 백도하 역,

전수경은 무속인 왕방울 역으로 출연한다고 해요.

오늘 첫방송하는 시카고타자기 여러 모로 기대되는 드라마인데요.

재미있고 감동도 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