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셰프의 돔비지마 냉장고를 부탁해 이덕화편

이번주 냉장고를 부탁해에 이덕화와 박상면이 으리으리한 형님들

특집으로 출연을 했는데요.

이덕화와 박상면은 20년전 연극무대에서 만나 

지금까지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평소 낚시광이라는 이덕화는 직접 낚시로 잡아

손질한 생선들을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이번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를 했는데요.

낚시를 좋아해서 생선을 많이 먹었다던 이덕화는

덕화가 잡은 생선을 부탁~해요 라는 주제로 생선요리를 부탁했어요.

이재훈 셰프는 돔비지마라는 제목의 

감성돔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는데요.

이재훈 셰프의 돔비지마 레시피 알아볼께요.

냉장고를 부탁해 이재훈 셰프의 돔비지마

돔비지마는 감성돔에 비지를 넣어 만들어서 돔 + 비지 마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하는데요.

비지가 생선의 비린내를 잡아주어 궁합이 맞는 재료라고 하네요.

재료로 전복, 장어구이소스, 감성돔 살, 삶은 달걀,

마늘쫑 장아찌, 자숙새우, 인절미, 비지를 사용했어요.

먼저 감성돔 살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요.

핸드블렌더에 감성돔 살, 자숙새우, 전복을 넣고 갈아요.

그리고 밀가루, 소금, 후추, 비지를 넣고 치대어 스테이크 반죽을 만들어요.

스테이크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뭉쳐 기름을 두른 팬에 구워요.

접시에 올리브오일을 골고루 두르고 돔 스테이크를 올려요.

장어구이소스를 발라 오븐에 넣어요.

기름을 두른 팬에 적당한 크기로 썬 양파와 대파를 볶다가 

뜨거운 물을 넣고 끓여요.

그리고 고추를 추가하고 핸드블렌더로 곱게 갈아서 대파 퓌레를 만들어요.

대파 퓌레를 체에 받쳐 걸러주고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끓여요.

대파 퓌레에 고추와 버터를 넣고 더 끓여요.

인절미를 얇게 밀어 기름에 튀겨요.

인절미튀김을 건져서 기름기를 빼요.

잘게 썬 양파, 대파, 마늘쫑 장아찌, 삶은 달걀을 볼에 담고

마요네즈와 섞어요.

접시에 대파 퓌레를 깔고 돔 스테이크를 올려요.

돔 스테이크 위에 타르타르소스를 얹고 인절미튀김을 올려요.

레몬껍질을 갈아 뿌려서 마무리해요.

돔과 비지로 만든 스테이크에 각종 소스를 곁들인 

돔비지마가 완성되었어요.

인절미를 얇게 밀어 기름에 튀겨 바삭한 맛과 함께

부드러운 돔과 비지로 만든 스테이크가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구요.

개나리 꽃 앞에서 사진을 찍는 듯한 느낌이 드는 맛이라고 하면서

걸그룹이 좋아할 요리라고 하던데요.

상큼한 소스와 함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나는 것 같아요.

이재훈 셰프의 돔비지마 레시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