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 / / 2017. 4. 25. 18:30

냉장고를 부탁해 이원일 셰프의 박살면 (박상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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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박상면의 냉장고가 공개되었는데요.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알려진 박상면은 술을 진짜 많이 마신다고 하더라구요.

한때 6명이 소주를 100병을 마신 적이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대표 주당답게 소주 한 짝 생각나는 면요리를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에게 부탁했어요.


평소 면요리를 즐겨먹는다는 박상면을 위해

이원일 셰프는 박살면이라는 제목의 요리를 선보였어요.




냉장고를 부탁해 이원일 셰프의 박살면



박살면은 바삭하게 튀긴 면을 박살내서

소스에 묻혀 먹는 요리인데요.




재료로 어포, 삼겹살, 애호박, 액상조미료, 오징어, 멸치액젓, 

멸치육수를 사용했어요.


먼저 어포를 직화로 굽고 핸드블렌더로 갈아요.


볼에 어포가루, 밀가루, 뜨거운 물을 넣고 치대어서 

익반죽을 하고 숙성을 시켜요.


마늘은 다지고 대파와 애호박, 양파, 고추를 잘게 썰어요.


삼겹살의 살코기와 비계를 분리한 다음 비계만 핸드블렌더에 갈아요.


마른 팬에 간 비계를 볶아요.


삼겹살 살코기와 오징어를 잘게 썰어서 비계를 볶던 팬에 함께 볶아요.


그리고 간장과 손질한 채소, 멸치육수를 넣고 볶아서 오징어삼겹살볶음을 만들어요.


맛술, 멸치액젓, 액상조미료, 후추, 잘게 썬 고추와 대파, 설탕을 섞어서

소스를 만들어요.


오징어삼겹살볶음에 소스를 넣고 볶아요.


어포면반죽이 숙성되면 밀대로 얇게 밀어주고 가늘게 썰어서

어포면을 만들어요.


어포면을 체 사이에 끼워 기름에 튀겨요.

체 사이에 면을 넣고 튀기면 모양이 그릇모양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튀긴 면을 건져서 기름기를 빼줘요. 역시 그릇모양으로 튀겨졌네요.


그릇에 오징어삼겹살볶음을 담아요.


대파 흰 부분을 가늘게 채 썰어서 오징어삼겹살볶음 위에 올리고

그 위에 튀긴 면을 올려서 마무리해요.


튀긴 면을 박살낸 뒤 소스에 적셔 먹는 박살면이 완성되었어요.


어포를 넣고 반죽해서 튀긴 면이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박상면씨 시식할 때 삼겹살에 있는 오돌뼈가 씹히는 바람에

평가가 안 좋게 나왔더라구요.


튀긴 면을 오징어와 삼겹살로 만든 소스에 찍어먹는 박살면

맛있어 보이는 박살면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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