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쉐프의 식스센스 냉장고를 부탁해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여 

오세득 셰프와 최현석 셰프가 양식 요리를 대결하였는데요.

결과는 오세득 셰프가 승리했지만 저는 빵을 좋아해서 그런지

최현석 셰프의 요리가 더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최현석 셰프는 여섯 가지 맛을 보인다고 해서 식스센스라는 이름의

요리를 했어요.

바게트 빵위에 6가지 다양한 요리를 올려서 먹는 식스센스 

요리 방법 살펴 볼께요.

최현석 셰프의 식스센스

요리재료는 바게트, 자숙새우, 아보카도, 우유, 레드와인식초, 발사믹소스,

불고기용 소고기, 전복장, 토마토, 루콜라, 자몽, 크림치즈, 쭈꾸미, 

토마토소스, 사과를 사용했어요.

먼저 바게트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두고요.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썰어 놓은 바게트를 구워 주어요.

두 개의 팬에 기름을 두르고 팬 하나에는 잘게 다진 자숙새우를 구워줘요.

또 다른 팬에는 통자숙새우를 굽다가 후추로 간을 해 주어요.

구운 통자숙새우는 접시에 담아 두고요.

잘게 다진 자숙새우에 버터, 밀가루, 우유를 넣고 볶아서

크림새우를 만들어서 접시에 담아 둡니다.

레드와인식초에 올리브오일을 섞어서 소스를 만든 다음

구운 통자숙새우를 담가 놓아요.

마른 팬에 불고기용 소고기를 굽다가 

소금, 후추로 간을 해 주고 꺼내 놓아요.

아보카도를 깍둑 썰어 팬에 넣고 전복장 국물을 부어 조리다가

밀가루를 넣어 농도를 잡아 주어요.

칼집을 낸 토마토에 뜨거운 물을 부어 껍질을 벗겨줘요.

껍질을 벗긴 토마토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주고

올리브오일과 섞은 다음 소금으로 간을 해요.

구운 바게트 위에 루콜라를 올리고 

소스에 담가놓았던 통자숙새우를 올린 다음,

적당한 크기로 썬 자몽을 올려 주면 첫번째 바게트가 완성되어요.

그 다음 구운 소고기를 발사믹 소스에 무친 다음

구운 바게트 위에 루콜라를 올리고

소고기를 올려주면 두번째 바게트가 완성되구요.

구운 바게트 위에 크림치즈를 올리고

전복장 국물에 조린 아보카도를 올리면

세번째 바게트 완성~

마른 팬에 주꾸미를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한 다음

올리브오일을 뿌려 볶아 줘요.

구운 바게트 위에 루콜라를 올리고

볶은 주꾸미를 올린 다음

레몬껍질을 올리면 네번째 바게트가 만들어지고요.

구운 바게트 위에 아까 만들어 둔 크림새우를 올리면 

다섯번째 바게트가 만들어져요.

구운 바게트 위에 루콜라를 올리고

오일에 절인 토마토를 올리면 마지막 바게트가 만들어져요.

아보카도 브루스케타 위에는 마요네즈를 뿌려주고요.

크림새우 브루스케타 위에는 토마토소스를 얹어요.

소고기 브루스케타 위에는 잘게 다진 사과를 올려 주면 돼요.

여섯 가지 브루스케타 완성입니다.

여섯 가지 맛이 다 맛있을 거 같아 먹으면서도 행복했을 거 같아요.

이렇게 여섯 가지 모두를 만들어 먹기는 어려울테니

한 두가지 뽑아서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냉장고를 부탁해 보면 정말 먹어보고 싶은 요리들 많은 것 같아요.

요리 솜씨는 없지만 만들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