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 / / 2016. 11. 9. 19:00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쉐프의 리듬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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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리듬체조 선수인 손연재선수가 출연했는데요.

손연재 선수는 체조선수다 보니 평소 몸매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먹고 싶은 것을 맘대로 먹지 못하는 것 같아 보이더라구요.


러시아에서 오래 생활하다 보니 양식을 많이 먹을 수 밖에 없는데요.

냉부해 쉐프들의 양식 요리는 어떨지 기대된다고 하더라구요.


양식요리는 오세득 쉐프와 최현석 쉐프의 대결이었는데요.

오세득 쉐프는 리듬채소라는 요리제목으로 채소요리를 맛있게 만들었어요.





리듬채소 요리방법 살펴볼께요.


오세득 쉐프의 리듬채소



요리재료는 파프리카, 아보카도, 복숭아맛 요거트, 레드와인식초, 발사믹소스, 

미숫가루, 불고기용 소고기, 양배추, 루콜라를 사용했어요.



먼저 양파, 당근, 파프리카, 대파를 통째로 기름에 튀겨 줘요.



튀긴 파프리카를 꺼내서 토치로 다시 직화 구이를 하구요.



팬에 마늘을 갈아 넣고, 설탕, 맛술, 청주, 간장을 넣어 졸여 줍니다.



그리고 튀긴 대파를 꺼내서 겉 부분은 졸이던 간장소스에 넣어 주고요.





속 부분은 조금 더 튀겨 주어요.



핸드블렌더에 아보카도와 마요네즈, 복숭아맛 요거트, 설탕을 넣고 갈아서

아보카도 소스를 만들어 놓고요.



간 마늘과 올리브오일을 섞어서 마늘오일을 만들어요.



직화했던 파프리카를 껍질 벗겨서 핸드블렌더에 넣고

마늘오일, 발사믹소스, 케첩을 함께 넣어 갈아요.



핸드블렌더에 미숫가루와 올리브오일을 추가해서 더 갈아서

로메스코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기름을 팬에 두르고 양배추를 구워 주고요.



튀긴 양파를 건져내고 겉 부분은 간장소스에 넣고,

속 부분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양배추와 함께 구워 줘요.



튀긴 당근은 꺼내서 겉 부분을 벗겨내구요.



불고기용 소고기를 간장소스에 버무린 다음 기름을 두른 팬에 구워 줍니다.



굽던 양배추와 양파에 간장소스를 발라 줍니다.



접시에 아보카도소스와 로메스코소스를 번갈아 가면서 짜줍니다.



튀긴 당근과 대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다음 소스 위에 올려 주어요.



구운 양파와 양배추를 얹어 줍니다.



간장소스에 버무려 구운 소고기를 올려요.



루콜라에 레드와인식초와 올리브오일, 소금을 뿌려 버무린 다음 접시에 올려요.



간장소스에 버터를 넣어 녹여 주고요.



샐러드 위에 버터간장소스를 뿌려 주어요.



그리고 미숫가루를 뿌려 마무리해 줍니다.



그럼 리듬채소 완성~



손연재 선수가 달콤하고 맛있다고 먹던데 로메스코 소스 맛이 궁금하더라구요.

한 번 만들어 먹고 싶네요.

채소를 좋아한다면 요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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