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 / / 2017. 2. 7. 23:00

냉장고 이연복셰프의 신의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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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김윤아 김형규 부부가

정말 사이좋은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 비결 중에 하나가 만화라는 공동의 취미를 

가지고 있는 점인 것 같아요.


특히 남편 김형규는 만화 매니아로 

실제로 만화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고 하네요.


만화를 좋아하는 부부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요청한 요리 주제는

만화를 찢고 나온 요리였어요.


이번 대결에는 현재 웹툰 작가인 김풍 작가와 이연복 셰프가

대결을 펼쳤는데요.

이연복 셰프의 신의 물고기 레시피 알아볼께요.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 신의물고기



신의물고기는 삼치를 두 가지 맛으로 요리한 것인데요.

술에 익힌 삼치와 튀긴 삼치 두 가지로 요리를 했어요.




신의물고기의 재료로 식빵, 오이, 샐러리, 우스터소스,

명란젓, 삼치, 감자칩과 진을 사용했어요.



먼저 식빵테두리를 잘라내서 적당한 크기로 썰고

핸드블렌더에 갈아서 빵가루를 만들어 튀겨요.



마늘을 다져서 기름에 튀기고요.



튀긴 빵가루와 튀긴 마늘을 건져내요.



건져 낸 튀긴 빵가루와 튀긴 마늘에 후추와 우스터소스를 넣고 섞어요.



삼치는 손질을 해서 전분가루에 묻혀 주고요.



냄비에 청주와 진, 두 가지 술을 넣고 

전분을 묻힌 삼치 절반을 넣은 다음 가스 불을 켜줘요.



남은 삼치 절반을 기름에 튀겨요.



튀긴 삼치와 술에 익힌 삼치를 각각 건져내고 한 김 식혀줘요.



볼에 간장과 설탕, 레몬즙, 물을 넣고 섞어서 초절임소스를 만들어요.



오이와 샐러리를 채썰어 그릇에 담고 초절임소스를 부어요.



튀긴 삼치와 술에 익힌 삼치를 각각 접시에 담아요.



튀긴 삼치는 네모난 접시에 술에 익힌 삼치는 동그란 접시에 담았다고 하는데요.

술에 익힌 삼치 위에 명란젓을 올려요.



그리고 튀긴 마늘과 빵가루를 골고루 뿌려줘요.



또, 잘게 부순 감자칩도 위에 솔솔 뿌려줘요.



술에 익힌 삼치와 튀긴 삼치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두 가지 삼치요리가 완성되었어요.



술에 익힌 삼치는 부드럽고

튀긴 삼치는 바삭바삭하다고 하는데요.

튀긴 마늘 빵가루와 감자칩은 튀긴 비닐을 씹는 것

같다고도 하더라구요.


가운데에 있는 그릇은 야채를 초에 절인 것이라고 하던데요.

김윤아는 그것도 참 맛있다고 하네요.


맛은 있지만 만화적인 발상이 김풍작가가 더 뛰어나 아쉽게 패했는데요. 

저는 삼치요리 술에 익히는 요리 한 번 해보고 싶더라구요.


이연복셰프의 신의물고기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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