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 / / 2017. 2. 7. 19:30

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셰프의 시금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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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에 가족특집으로 지난 주에는 악동뮤지션 남매가

냉장고를 공개하여 맛있는 요리를 먹었었는데요.


이번 주에는 자우림의 김윤아와 김형규 부부가 출연하여 냉장고를 공개했어요.

둘은 결혼한지 12년이 되었다고 하는데 아직도 신혼부부같이 보이더라구요.

금슬이 좋은 부부인 것 같아 보기에 좋던데요.


자우림의 김윤아는 음악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살림을 정말 깔끔하게 잘 하더군요.

냉장고 정리를 한 모습을 보니 대단하더라구요.


고기와 생선을 냉동실에 보관하지 않고 바로 사서 냉장상태에서 요리를 해서 

먹는다고 하는데 요리 솜씨도 좋은 것 같더라구요.


아이가 초등학생이라고 하는데 아이와 남편 김형규는 

고기를 좋아하고 야채를 싫어하는데 

김윤아는 채소를 엄청 좋아한다고 하네요.


한 사람의 입맛을 맞추기도 어려운데

상반된 입맛을 가진 부부의 입맛을 잡기 위해

셰프들이 열심히 노력했는데요.


먼저 미카엘 셰프의 시금치~즈 요리 레시피 알아볼께요.




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셰프의 시금치~즈



시금치~즈는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시금치와 치즈를 사용한 요리인데요.




재료로 우유, 크림치즈, 시금치, 로메인상추, 오이, 모차렐라치즈, 소고기등심,

체다치즈, 사과를 사용했어요.



먼저 시금치를 소금을 약간 넣고 끓인 물에 데쳐요.



기름을 두른 팬에 손질한 소고기등심과 양파 채 썬 것을 볶아요.



데친 시금치를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줘요.



냄비에 적당한 크기로 썰은 시금치와 크림치즈, 체다치즈, 

소금, 후추, 우유를 넣고 끓여요.



달걀과 밀가루, 우유를 섞어서 크레이프 반죽을 만들어요.



팬에 크레이프 반죽을 얇게 부어서 크레이프를 구워요.



적당한 크기로 썬 로메인상추에 레몬즙, 오이, 올리브오일,

소금을 섞어서 샐러드를 만들어요.



두 개의 접시에 각각 샐러드를 담구요.



크레이프 위에 크림치즈와 양파와 함께 볶은 등심을 올려서 감싸줘요.



그리고 그 위에 모차렐라치즈를 올리고 오븐에 익혀요.



구운 크레이프에 치즈와 함께 끓인 시금치를 올리고

사과로 고정하는데 모양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샐러드가 담긴 접시 위에 시금치 치즈 크레이프를 올려주고요.



또 다른 샐러드가 담긴 접시에는 등심 치즈 크레이프와 레몬을 올려서 마무리 해요.



크레이프를 두 가지로 만들었는데요.

고기를 좋아하는 남편 김형규를 위해 등심 치즈 크레이프,

채소를 좋아하는 아내 김윤아를 위해 시금치 치즈 크레이프



둘 다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저는 고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등심 치즈 크레이프가 더 끌리네요.


부부 두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은 시금치~즈

크레이프도 별로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이 보여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네요.


샐러드도 아식하니 맛이 있어 보이는 시금치즈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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