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드 1의 비극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몇부작, 원작 알아보기

올림픽으로 여러 드라마들이 결방을 하고 있어서 올림픽 경기도 손에 땀을 쥘 정도로 재미있기는 하지만, 보던 드라마를 보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요. 이번 주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가 있네요. 바로 더 로드 : 1의 비극 이라는 드라마인데요. 간 떨어지는 동거 후속작으로 tvN에서 수목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예요.

 

더 로드 : 1의 비극 줄거리

 

 

더 로드 1의 비극은 미스터리 스릴러 겸 범죄수사물이라고 하는데요. 신뢰받는 언론인인 국민앵커 백수현은 진실만을 보도하는 뉴스나이트 앵커이자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아내와 아들과 살고 있었는데요. 세상을 뒤흔들만한 놀라운 사실을 보도하게 되면서 자신의 아들인 연우가 유괴가 되었다고 해요. 백수현은 과거에 사소한 선택으로 인해 잘못된 결과를 초래했던 일에 대한 죄의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걸 갚기 위해 진실한 보도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고 원칙대로 행동을 하다 보니 적을 많이 만들게 된 것 같아요. 그 때문에 아들이 유괴되면서 아들을 유괴한 범인을 찾고 아들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이야기라고 해요. 

과거의 잘못이라는 것은 죄를 짓겠다고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순간의 선택이 잘못된 결과를 불러 일으킨 것 같은 느낌인데요. 그 일로 인해 지금 현재도 괴로워한다니 그 일이 어떤 일인지 정말 궁금해지지만 드라마 초반에는 그 일이 뭔지 알려주지 않을 것 같아요. 각 인물들 간의 관계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다는 말도 드라마를 더 궁금하게 하는데요. 배우들 인터뷰를 보니 보면 볼수록 빠져 들거라고 해서 기대를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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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 1의 비극 등장인물

백수현 (지진희)

 

BSN 뉴스나이트 앵커인 백수현은 신뢰받는 언론인으로 국민앵커로 진실만을 보도하는 것을 원칙으로 살고 있는 인물인데요. 과거의 죄의식 때문에 현재까지도 불면증에 시달리는 등 괴로워하고 있고, 그것에 대한 속죄로 최선을 다해 진실을 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해요. 세상을 뒤흔들 일생일대의 보도를 감행한 이후 아들 연우가 유괴되고 그것은 과거의 자신이 저지른 잘못과 관계가 있다고 직감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서은수 (윤세아)

백수현 앵커의 아내이자 미니어처 작가인 서은수는 현모양처의 전형인데요. 사고로 첫 아이를 잃은 아픔이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연우를 아들로 품에 안게 되자 다시 자신의 가정을 지키기 위해 예전의 아픔은 잊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려고 노력하지만 아들 연우가 유괴되는 사건을 겪는다고 하네요.

 

차서영 (김혜은)

백수현 앵커의 후배이자 BSN 심야뉴스 앵커인 차서영은 성공을 위해서만 달려가는 야망의 인물인데요. 수현의 아내인 은수와 친구사이이기도 해요. 국민 앵커인 수현의 모습을 보고 자신도 수현처럼 되기를 원하고 수현의 자리를 뺏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나고 그 일로 인해 자신이 원하던 성공으로 가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는 것 때문에 더욱 열심히 달린다고 하네요. 

 

서기태 (천호진)

제강그룹 회장 서기태는 서은수의 아버지인데요. 자신의 힘으로 기업을 일군 집념의 인물이고 독선적이며 위압적인 성격을 소유자예요. 수현의 단독 보도가 자신에게 흠집을 입히게 되자 손자가 유괴되었어도 도와주지 않고 손자의 몸값을 빌려주는 대가로 수현과 거래를 한다고 하네요.

 

최남규 (안내상)

 

서영의 남편인 최남규는 전직 변호사 출신으로 현재는 대형 투자사의 대표인데요. 고위직들의 은밀한 비자금을 처리해 주면서 투자사를 키워 성공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서영이 자신의 조건을 보고 접근한 것을 알면서도 서영을 사랑하게 되었고, 결혼하여 아들을 두었지만 서영의 마음을 얻지 못한 것 같아 불안해 하게 되고 결국 서영에게 폭력까지 행사하게 된다고 하네요.

 

심석훈 (김성수)

수현의 고향친구이자 광역수사대 형사인 심석훈은 형사로 승승장구하다가 알코올 중독 문제로 잠시 쉬게 된다고 해요. 그리고 몇 년 전 다시 복직을 하게 되는데요. 수현의 아들 유괴사건을 수사하게 되면서 수현과 다시 마주치게 된다고 하네요.

 

오장호 (강성민)

다큐멘터리 감독인 오장호는 은수의 죽은 여동생 은호의 남편인데요. 은호가 불의의 사고로 죽게 되자 죄책감과 슬픔으로 폐인이 된다고 해요. 하지만 은수의 모습을 보고 은호를 떠올리게 되고 은수에게 집착하게 된다고 해요.

 

더 로드 1의 비극 인물관계도

 

국민앵커 백수현과 서은수는 부부사이이고 아들 백연우를 두고 있구요. 서은수의 아버지 서기태와 재혼한 아내 배경숙과 배경숙과 서기태 사이에 아들 서정욱이 있어요. 배경숙 역에는 강경헌이 출연을 하며 제강 문화재단 이사장을 맡으며 아들 서정욱에게 제강그룹을 물려주게 하려고 애를 쓴다고 하구요. 아들 서정욱 역에는 조성준이 출연을 하는데, 아버지를 두려워하면서도 밖에서는 사고만 치고 다니는 사고 뭉치라고 해요.

차서영의 남편 최남규에게는 최세라라는 딸이 있는데 이서가 역할을 맡아 연기를 하며 미국 명문대 입학을 앞 둔 상태이며 서영과는 성격이 똑같은 야망녀라고 하네요. 서정욱과는 친구사이라고 해요. 차서영과 최남규 사이의 최준영이라는 아들이 있어요.

주인공들이 살고 있는 로얄 더 힐에 사는 국회의원 황태섭 역에는 김뢰하가 출연을 하는데, 황태섭은 국회의원이 되기까지 서기태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수현의 보도로 인해 위기에 처하게 된다고 하네요. 황태섭의 아내 양성자 약에는 하민이 출연하며 제가문화재단 기획실장으로 유괴사건 당일 끔찍한 비밀을 목격하게 된다고 해요.

백수현이 일하는 보도국에는 보도국 국장 권여진 역에 백지원, 뉴스나이트 프로듀서 강재열 역에 오용, 뉴스나이트 기자 박문화 역에 주예은이 출연을 하구요. 대형 유흥업소 대표 윤동필 역에는 이종혁, 프리랜서 연예전문 기자 박성환 역에 조달환, 다크 다이닝 직원 이미도 역에 손여은, 제강그룹 상무 조문도 역에 현우성, 광역수사대 형사 김영신 역에 한주완이 출연을 하네요.

 

더 로드 1의 비극 몇부작

이번 주 수요일 8월 4일에 시작하는 더 로드 1의 비극은 12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어서 9월말까지 방영될 계획이예요. 보통 미니시리즈는 16부작인데 14부작으로 구성된 것은 좀 특이하네요.

 

더 로드 1의 비극 원작

더 로드 1의 비극은 원작이 있다고 하는데요.  1의 비극이라는 소설이 이 드라마의 원작이라고 하네요. 소설 1의 비극은 노리즈키 린타로의 미스터리 소설로 가족의 비극을 통해서 인간의 이기적인 내면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충격적인 반전이 있는 이야기라고 해요.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 왜 1의 비극인지 궁금한데 드라마를 보다 보면 그 열쇠가 풀리게 되겠지요. 등장인물간의 연결이 끈끈하게 되어 있어 더 긴장하며 봐야한다니 집중하고 보면서 미리 추리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재미있는 드라마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