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KBS 일일 드라마 끝까지 사랑이 오늘 첫방송을 시작하네요. 그동안 방송되었던 인형의 집이 지난 주에 마지막 방송으로 마무리되고 이번 주 새 드라마 끝까지 사랑이 새로 시작하는데요. 끝까지 사랑은 오랜만에 보이는 얼굴들이 보여 반가운 마음이 드네요.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보이는 이영아와 중국 활동으로 한국에서는 활동이 뜸했던 홍수아가 주인공으로 출연을 한다고 하구요. 

일일극의 황태자로 불리는 강은탁과 심지호, 박광현 등이 출연을 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네요. 또 김하균, 이응경, 김일우, 배도환, 박지일, 남기애 등 베테랑 출연진들도 대거 출연을 하여 드라마의 발란스를 맞춰줄 것으로 보이네요.

끝까지 사랑 줄거리

끝까지 사랑은 서로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사람들이 그 사랑을 지켜내려고 노력하고 결국 다시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로, 무너진 가정을 다시 세우는 이야기라고 해요. 서로 사랑하지만 이별한 후 시련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며 성공과 행복을 모두 찾는 이야기로 주인공 한가영 역에 이영아가 출연을 하고, 악역인 강세나 역으로 홍수아가 출연을 하여 맞대결을 펼친다고 하네요.

 이영아가 맡은 한가영 역은 밝고 따뜻한 인물인데 윤정한이라는 남자를 만나 티격태격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되고, 시련에 처해 이별하기도 하지만 결국 다시 만나 사랑이 이루어지는 줄거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심지호가 맡은 강현기와도 삼각관계로 얽히게 되는 듯해요. 또 홍수아가 출연하는 강세나는 박광현과 멜로 라인을 형성한다고 하네요.

끝까지 사랑 등장인물

한가영 (이영아)

밝고 따뜻한 성격의 한가영은 화장품 회사의 개발 업무를 맡고 있는데요. 부모의 이혼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지만 자존감이 높고 활력이 넘치는 인물이라고 해요. 윤정한과 사랑에 빠져 끝까지 사랑을 하는 역할이라고 하네요.

윤정한 (강은탁)

미국에서 학위를 따고 월가에서 일한 실력자인데 아버지 사업이 어려움에 처하자 아버지 공장을 돕기 위해 귀국하여 병공장을 지키게 된다고 해요. 망해가는 공장을 지키려고 고군분투하는 중에 거래처 직원인 가영을 만나게 되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고 하네요.

강세나 (홍수아)

사랑스럽고 애교있는 아내이지만 속으로는 야망이 넘치는 독한 커리어우먼인 강세나는 악역이면서도, 미워할 수 만은 없이 동정심을 자아내는 캐릭터라고 하는데요. 과거가 베일 속에 감춰져 있는 인물이라고 해요.

강현기 (심지호)

재벌 3세인 강현기는 냉소적인 카리스마의 소유자인데요. 첫사랑에 실패하고 무분별한 연애를 하다가 정략결혼을 하게 되지만 이혼을 하게 된다고 해요. 세나의 이복 오빠이기도 한 강현기는 진실한 사랑과 가족의 사랑을 원하는 인물이라고 하네요.

한두영 (박광현)

가영의 오빠인 한두영은 과묵하지만 정 깊은 자상한 성격인데요. 아버지에게 순종하고 동생을 아끼지만 엄마와는 껄끄러운 관계라고 하네요.

서미순 (이응경)

가영의 엄마 서미순은 가영의 아버지와 이혼하고 재혼하여 전실 자식을 키우면서 살고 있는데요. 생활고에 시달리면서도 타고난 친화력으로 씩씩하게 사는 인물이라고 해요.

한수창 (김하균)

가영의 아버지 한수창은 셀즈뷰티라는 화장품 회사의 대표인데요. 일 중독자로 가족들을 희생시키며 회사를 키워낸 인물이라고 해요. 

강제혁 (김일우)

재벌가의 화장품 계열사 사장인 강제혁은 세나의 아버지 인데요. 가난하게 자랐지만 재벌가의 딸과 결혼하여 화장품 계열사의 사장이 된 인물로 겉 모습은 온화해 보이지만 속에는 검은 계략이 숨겨진 인물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가영의 동생 박재동 역에는 한기웅이 출연하는데요. 가영의 엄마가 재혼해서 얻은 전실의 자식으로 싸가지 없는 성격이지만 가영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 역할이라고 하네요. 가영네 종업원이자 재동의 여자친구인 장해리 역에는 이민지가 출연한다고 해요.

강제혁의 운전기사 최만식 역에는 배도환, 강현기의 외삼촌이자 YB 그룹 정회장 역에는 안승훈이 출연하네요. 정한의 누나 윤정빈 역에는 정소영, 정한의 어머니 하영옥 역에 남기애, 정한의 아버지 윤상민 역에 박지일이 출연한다고 해요.

오늘 시작하는 끝까지 사랑, 팍팍한 현실에 희망을 주는 따뜻한 드라마로 재미까지 챙길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