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 / / 2016. 12. 6. 20:00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셰프의 갈팡치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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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이소라씨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는데요.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말도 재미있게 해서 

냉장고를 부탁해가 더 재미있더라구요.


해산물을 좋아하는 이소라씨를 위해 

냉부해 셰프들이 해산물 요리로 대결을 했는데요.


첫번째 대결은 오세득 셰프와 미카엘 셰프가 

진부하지 않은 진보한 해산물 요리라는 주제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어요.


둘 다 갈치를 주재료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었는데 

오세득 셰프는 갈팡치팡이라는 제목으로 

맛깔난 갈치요리를 완성했더라구요.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셰프의 갈팡치팡 요리법 알아볼께요.





오세득 셰프의 갈팡치팡 만들기



갈팡치팡의 재료는 갈치, 코코넛워터, 황도, 적양파, 소금, 자숙새우, 

시금치, 카레가루, 스리라자소스를 사용했어요.



먼저 끓는 물에 청주와 양파, 레몬을 넣고 계속 끓여요.



갈치의 비늘을 벗겨낸 다음에 살만 발라내요.



핸드블렌더에 갈치살과 달걀, 전분을 넣고 같이 갈아줘요.



핸드블렌더에 갈아 준 갈치살을 손가락으로 모양을 잡아줘요.





그리고 맨처음 청주, 양파, 레몬을 끓인 물에 넣고 크넬을 만들어요.



코코넛워터와 황도를 핸드블렌더에 넣고 갈아서 황도소스를 만들어요.



대파의 흰 부분과 적양파를 잘게 썰어요.



기름을 두른 팬에 잘게 썰은 대파와 적양파를 넣고 다진 생강을 넣은 다음 볶아요.



볶던 재료에 잘게 썬 자숙새우와 카레가루, 황도소스를 넣고 더 볶아서 

황도카레소스를 만들어요.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시금치를 데친 다음 물기를 짜줘요.



황도카레소스에 간장과 데친 시금치, 스리라차소스를 넣고 볶아요.



기름을 두른 팬에 만들어 놓은 갈치 크넬을 넣고 튀겨요.



접시에 황도카레소스를 담아요.



튀긴 갈치 크넬에 화이트와인을 넣어요.


중간에 맛보던 안정환씨가 갈치에서 비린내가 난다고 하자 

긴급처방으로 한 것 같아요.



황도카레소스 위에 갈치 크넬을 올리고 

다시 한 번 황도카레소스를 위에 얹어 

마무리하면 완성~



갈치살로 만든 프랑스식 완자와 황도카레소스의 만남이 어떤 맛일지 궁금한데요.



시식을 하고 나서는 쫀득쫀득 맛있다고 평을 하더라구요.

쫀득한 갈치살에 카레소스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네요.


오세득 셰프의 갈팡치팡 

색다른 갈치 요리를 맛보고 싶을 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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