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꽃 줄거리,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MBC 새 주말드라마 돈꽃이 이번 주에 첫 방송을 하게 된다고 해요. 도둑놈 도둑님 후속 드라마로 이번 주에 시작하는 돈꽃은 제목처럼 돈을 얻고, 또 얻은 돈을 지키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하네요.

드라마 돈꽃에는 연기파 배우들이 많이 등장을 해서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장혁과 박세영, 이미숙, 이순재 등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들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에요. 장혁과 박세영은 뷰티풀 마인드에 이어 두 번째로 같이 연기를 하게 되었다고 하구요. 배우로 활동한지 60년째를 맞은 이순재님이 출연을 하여 드라마를 더욱 빛나게 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돈꽃 줄거리

돈꽃은 청아그룹이라는 대기업을 배경으로 돈에 지배당하는 여러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장혁이 연기하는 강필주가 드라마를 이끌어 가게 된다고 해요. 강필주는 고아원 출신으로 청아그룹의 절대권력을 갖게 되는 인물이라고 하는데요. 사랑을 욕망의 수단으로 이용하려고 하지만 결국 사랑의 덫에 빠지게 될 거라고 하네요.

기존의 주말드라마와는 차별화를 하겠다고 하는데요. 미니시리즈 느낌이 나도록 스타일리쉬하게 연출을 하여 감각적인 영상에다가,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겠다고 하네요. 

돈꽃 등장인물

강필주 (장혁)

고아원 출신으로 결국 청아그룹의 실세가 되는 강필주는 사시출신의 변호사이자 청아그룹 전략기획실 법무팀 상무인데요. 사람들이 청아가의 개라고 부르며 시기와 질투를 하지만 사실은 주인을 기르는 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복잡한 캐릭터라고 해요. 사랑을 이용하여 원하는 것을 얻으려 하지만 결국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역할이라고 하네요.

나모현 (박세영)

환경운동가이자 중학교 기간제 과학교사인 모현은 강필주와는 완전히 대비되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지만 내가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믿고 있었던 그 사랑이 사실은 조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고 해요.

장부천 (장승조)

청아그룹 창업자인 장국환 회장의 장손인 장부천은 재벌 3세로 돈과 여자를 즐기면서 인생을 사는 인물인데요. 그룹회장이 딱히 되고 싶지는 않지만 사촌 동생 장여천이 회장이 되는 것이 싫어서 회장이 되겠다고 마음을 먹는다고 해요. 그룹 회장 자리를 위해 나모현과 결혼을 해야 하고 나모현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강필주와 계획을 짜게 된다고 하네요.

정말란 (이미숙)

청아그룹 총수의 맏며느리이자 부천의 엄마인 정말란은 청아재단 이사로 재직중인데요. 경제부처장관을 지낸 아버지 덕에 어렸을 때부터 화려한 인생을 살았다고 해요. 청아그룹을 물려 받기 위해 아들을 나모현과 결혼시키려고 한다고 하네요.

장국환 (이순재)

청아그룹 창업자 장국환은 청아그룹을 지금의 자리로 만들기 위해 어떤 것도 해 온 집념의 인물인데요. 이렇게 키워온 청아그룹을 누구에게 물려줄지 딱히 적임자가 없어서 고민중이라고 해요.

그리고 장부천의 숨겨진 연인 윤서원 역에는 한소희가 출연을 한다고 하구요. 장부천의 동생 장연우 역에는 문유빈, 장국환 회장의 둘째 아들이자 청아그룹 회장 장성만 역에는 선우재덕, 장성만의 아내 박선경 역에는 신영진, 장성만의 아들 장여천 역에는 임강성, 장여천 아내 이현주 역에는 윤선영이 출연을 한다고 해요.

돈꽃 인물관계도

나모현의 아버지 나기철 역에는 박지일이 출연을 하는데요. 나기철은 보수여당의 실세이자 차기 대권주자인 4선 국회의원이라고 하구요. 나모현의 엄마 배점선 역에는 추귀정, 나모현의 남동생 나두현 역에는 단우가 출연을 한다고 해요.

이번 주에 첫방송을 하는 돈꽃, 토요일에 연속 2회 방송을 한다고 하네요. 연속 2회 방송이라 줄거리가 어느 정도 진행될 것이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새 드라마 돈꽃, 돈에 휩쓸리지 않고 결국 돈을 다스릴 수 있는 사람들이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