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블랙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장르물 드라마를 잘 만드는 OCN에서 이번에는 생사예측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장르에 새롭게 도전을 한다고 하는데요. 송승헌과 고아라의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블랙이 바로 생사예측미스터리 스릴러라고 하네요. 드라마 블랙은 보이스를 연출한 김홍선 피디가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작가는 신의 선물 -14일의 최란 작가가 만나 의기투합한 작품이라고 해요.

블랙 줄거리

드라마 블랙은 죽음을 소재로 한 판타지적인 내용을 다룬 드라마인데요. 죽음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죽음을 예측할 수 있는 사람과 죽음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그리고 저승사자가 나온다고 해요. 저승사자가 나오는 드라마로는 최근에 도깨비가 있었는데 도깨비와는 다르게 블랙은 미스터리한 느낌의 스릴러라고 하네요.

순수하지만 약간은 능력치가 떨어지는 형사 한무강 몸에 저승사자 블랙이 기생을 하게 되고, 죽음이 보이는 여자 강하람은 다른 사람의 죽음이 보이기 때문에 항상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며 자신의 능력을 저주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다가 한무강과 만나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다른 사람들의 죽음을 막기 위해 도움을 주기로 한다고 해요.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 사람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라고 하네요. 

블랙 등장인물

한무강 / 블랙 (송승헌)

강력계 형사 한무강은 순수하지만 형사로서는 그다지 실력이 있는 편은 아닌데요. 어느날 사고를 당하고 나서 저승사자 블랙이 한무강의 몸에 기생을 하게 된다고 해요. 머리는 좋지만 EQ는 전혀 없이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블랙의 모습으로 변한 한무강은 직급에 대한 개념조차 없어서 짤릴 위기에 처하지만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인간을 싫어하는 블랙이지만 강하람을 만나 다른 느낌을 받게 된다고 하네요.

강하람 (고아라)

누군가 죽음이 다가오면 그 옆에 검은 그림자가 보여 다른 사람의 죽음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하람은 다른 사람의 죽음을 보는 것이 두려워 항상 선글라스를 끼고 다닌다고 해요. 어느날 강력계 찌질형사 한무강을 만나게 되고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여 한무강과 함께 다른 사람의 죽음을 막기 위해 노력을 한다고 하는데요. 어느날 충격적인 사건에 빠져들게 된다고 하네요.

윤수완 (이엘)

한무강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찾아 왔을 때 치료를 해 준 의사로 그 후 한무강과 연인이 된다고 하는데요. 미모와 실력이 뛰어난 의사지만 사생활이 베일에 쌓여 있는 인물이라고 해요. 무강이 과거 자신과 관련된 사건을 수사하게 되자 자신의 정체가 들킬까 안절부절하게 된다고 하네요.

오만수 (김동준)

재벌2세이지만 사생아인 만수는 생존을 위해 세상과 타협하는 법을 배우게 되고 을 중에 을로서 살아가는 인물이라고 하는데요. 만수는 로열생명이라는 회사의 사장이 되어 기뻐했지만 로열생명을 중국에 팔기 위해 책임질 사람이 필요해서 자신을 그 자리에 올리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던 중 우연히 만난 하림이 신내린 무당인 줄 알고 하림을 따라가 은밀한 제안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저승사자 삼인방인 삼총사자 중 가장 연장사자인 저승사자 No.007 역에는 조재윤이 출연하여 저승사자 블랙을 도와 주는 역할을 맡았다고 하구요. 저승사자 No. 416 역에는 이규복이 출연하여 조재윤과 함께 만담콤비의 모습을 재미있게 보여준다고 해요.

경찰서 인사지원팀에서 무강과 같이 일하게 되는 형사 나광견 역에는 김원해가 맡았는데요. 한무강의 파트너 형사이자 일명 미친개라고 불리는 형사로 찌질이 무강이 갑자기 까칠한 모습을 보이자 당황해 하면서 같이 일하게 된다고 하네요. 경찰서 인지지원반 반장 봉만식 역에는 정석용, 인지지원반 형사 오소태 역에는 이철민, 박귀남 형사 역에는 허재호가 나온다고 해요.

믿고 보는 OCN 장르물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OCN 장르물 드라마는 재미있게 잘 만들어 이번 드라마도 기대가 되는데요. 이번에는 인간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소재로 한 새로운 스타일의 드라마 블랙, 기대가 되네요. OCN에서 토일 10시 20분 방송된다고 하니 오늘 첫방송 챙겨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