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 / 2017. 6. 10. 20:00

조승우 배두나 비밀의 숲 줄거리,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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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가 끝나고

후속 드라마 비밀의 숲이 이번 주 첫 방송을 하는데요.


tvN에서 요즘 TV에서 보기 힘든 배우들을

드라마로 많이 보여주는 것 같아 참 반갑더라구요.


지난 번 임수정과 유아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시카고 타자기는 화제에 비해 시청률이 아쉬웠는데요.






이번 비밀의 숲은 또 조승우와 배두나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어요.


조승우는 그동안 뮤지컬이나 영화 등으로

드라마에서 보기 힘들었었는데요.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구요.


배두나도 헐리우드 진출 등으로 국내 드라마에서

볼 수가 없었는데 드디어 드라마에 조승우와 함께

나오게 되어 두 명품배우를 한 드라마에서 보게 되다니

정말 기대가 되네요.






드라마 비밀의숲 줄거리



비밀의 숲은 검찰 스폰서, 내부 비밀, 감정이 없는 검사 등

흥미진진한 요소들이 많은 장르물인데요.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면 "설계된 진실,

모두가 동기를 가진 용의자다" 라고 나오는데요.

모두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인 상황에서

내부의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이야기네요.


검사인 황시목은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검찰 조직 내부의 비리에 의해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보였지만

점점 범인의 의도와 향방을 알 수 없이 

사건이 미궁에 빠지게 된다고 해요.


살인범을 찾기 위해 수사를 하는 중 두번째 살인이 일어나게 되구요.

희생자가 늘어나면서 주변 인물 모두가

살인 동기를 가진 용의자로 차례차례 부각이 된다고 하네요.


비밀의 숲 인물관계도


황시목이라는 검사와 한여진이라는 형사가 

같이 수사를 하게 되구요.

황시목과 함께 하는 서부지검 검사들과

한여진의 소속인 용산서 강력계 형사들을 볼 수 있어요.



비밀의 숲 등장인물


황시목 (조승우)

서부지검 형사3부 검사인 황시목 역은 조승우가 맡았는데요.

어릴 때 뇌 수술로 감정의 기복이 없어진 인물로

감정을 잃어버려 오직 이성으로만 세상을 보는 검사라고 하는데

감정이 없어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사람이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고 해요.

감정이 없기 때문에 이성을 앞세우는 검찰직이

딱 맞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검사 생활을 하면서 법을 가장 많이 어기는 게

검사가 아닐까 싶을 정도의 현실을 목격하고

검사 초임때는 동료들의 위법 사실을 고발했지만

결국 검사 조직에서 최악의 인사고과와 왕따를 당할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점차 비리에 침묵하는 검사가 된다고 해요.

그러다가 살인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살인범 검거에 매달렸는데, 이 사건이 인생의 전환점이

된다고 하네요.


한여진 (배두나)

용산경찰서 강력계 형사인 한여진 역에 배두나가 출연하는데요.

경찰대학 출신의 형사인 한여진은 

파출소 근무, 교통계 근무 후 강력계에 온지 2개월째인데요.

살인사건이 일어나게 되어

검사 황시목과 만나 수사 파트너가 되는데요.

긍정적이고 따뜻한 심성의 소유자라고 하네요.


이창준 (유재명)

서부지검 차장검사 이창준 역에는 유재명이 출연하는데요.

배우 유재명은 응답하라 1988에서 학주쌤으로 나왔던

배우인데 이렇게 보니 다른 사람 같네요.

법조계를 장악한 뛰어난 처세술을 가진 차장 검사로

서부지검의 2인자이자 실세라고 해요.

살인사건이 일어나자 시목과 첨예하게 

대립하는 인물이라고 하네요.


서동재 (이준혁)

서부지검 형사3부 검사인 서동재 역에는 이준혁이 나오는데요.

열등감과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진 비리검사역이라고 해요.

개천에서 용 난 케이스로 바닥에서부터 올라와서

검찰에서 살아남기 위해 악착같이 노력하는 인물인데요.

시목과는 8년 전 수습검사로 만났는데

그 때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해요.


영은수 (신혜선)

역시 서부지검 형사 3부 검사인 영은수 역은 신혜선이 맡았는데요.

명문가 출신의 자존심 세고 도도한 수습 검사라고 해요.

시목 방에 배치되어 수습검사를 하고 있는데

자신의 차장 검사가 예전에 아버지를 모함에 빠뜨려

법무부장관에서 물러나게 한 원수라고 하네요.


그리고 용산경찰서의 사람들이 등장하는데요.


용산경찰서 서장 김우윤 역에는 최병모,

강력계 형사 김수찬 역에 박진우, 

강력반 경찰 장건 역에 최재웅이 출연하네요.






비밀의 숲 이전 방송된 시카고 타자기는 금토 드라마였는데요.

이번 비밀의 숲은 토일로 요일이 변경되었네요.


탄탄한 스토리와 영화 같은 영상으로 기대를 모으는

드라마 비밀의숲!

매 회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치밀한 구성으로 웰메이드 드라마가 될 거라고 하는데요.


일단 첫방송은 꼭 보려고 합니다.

재미있고 쫄깃한 드라마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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