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 / 2017. 5. 22. 19:30

드라마 파수꾼 줄거리,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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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파수꾼


이번주에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가 많네요.

오늘 월요일만 해도 3개의 드라마가 새로 시작하는데요.


역적 후속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 지난 주에 끝나고

MBC에서 월화 특별기획 드라마 파수꾼이 오늘 시작해요.




권투로 다져진 몸매와 놀라운 근성의 소유자인

이시영이 파수꾼으로 배우 복귀하는 드라마인데요.

이시영의 멋진 액션 장면이 기대되네요.


파수꾼 줄거리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 아침에 산산조각이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아픔을 이겨내고

같이 정의를 실현하려는 모임, 파수꾼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예요.




파수꾼에서는 영화같은 액션신과 화려한 볼거리가 

펼쳐질거라고 하니 액션 드라마를 좋아하시면

재미있을 드라마인 것 같아요.



파수꾼 등장인물


조수지 (이시영)

미혼모 형사 조수지 역에 이시영이 출연하는데요.

사격선수였지만 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선수생활을 그만두게 되고 형사 생활을 하게 되는데요.

인생의 유일한 의미인 딸 유나를 키우며

밝고 씩씩하게 살던 어느날

딸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게 되고

범인은 권력자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죄값을 받지 않고

풀려나게 되자 파수꾼이라는 모임에 들어

사회가 벌하지 못하는 죄인을 벌 주기 시작하려고 하는 역할이에요.


장도한 (김영광)

강원도 산골 출신으로 사시 합격하여 검사가 된

장도한 역에 김영광이 출연하는데요.

시골 출신의 흙수저이지만 시골 딱지를 숨기고

부자집 아들처럼 귀티가 흐르는 척 가식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해요.

권력의 선봉에 있는 지검장 윤승로에게 다가가

출세를 하기 위해 노력을 하는데요.

갑자기 조수지라는 여자가 나타나

인생의 방해가 된다고 하네요.

겉으로는 권력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아무도 모르는 자신만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역할이라고 해요.


김은중 (김태훈)

서울 중앙지검 검사인 김은중 역에 김태훈이 출연하는데요.

법은 만인에게 평등해야 한다고 믿는 인물로

법을 이용해 권력의 성배를 차지한 윤승로 지검장을

검사의 수치로 생각한다고 해요.

나쁜 놈에게는 인정사정 없지만

평상시에는 친절하고 젠틀한 남자인데요.

조수지 형사를 짝사랑한다고 하네요.


서보미 (김슬기)

서보미 역의 김슬기는 어느날 악몽 같은 사건이 일어나서

가족을 잃고 혼자가 되었지만 아무도 보미의 사건에

관심이 없었고 경찰도 범인을 잡을 생각이 없었다고 해요.

그래서 집에만 은둔하는 은둔자가 되었는데요.

어느 날 파수꾼의 주요 멤버가 되어 

자신을 이렇게 만든 놈들에 대해 복수를 시작한다고 하네요.


공경수 (샤이니 키)

천재 해커 공경수 역에는 샤이니의 키가 출연하는데요.

공경수도 어느날 엄마가 실종되었고

아빠는 누명을 쓰게 되어 가정이 파탄이 나게 되고

그 후 소년원과 교도소를 떠돌아 다니다가

파수꾼이라는 모임에 제안을 받게 되어

파수꾼 모임에서 천재적인 해킹실력을 선보이게 된다고 해요.



파수꾼 인물관계도



조수지와 장도한이 파수꾼과 검사로 얽히게 되고

김은중은 조수지를 짝사랑하는 역할이라고 하구요.


서울중앙지검의 검사 윤승로 지검장은

응답하라 1988에서 택이 아빠로 나온 최무성이 맡았고

출세를 위해 윤승로에게 충성하는 오광호 역에는 김상호, 

은중의 선배 검사인 박준표 역에는 박주형이 출연해요.


윤승로의 부인 박윤희 역에는 전미선,

윤승로의 아들이자 조수지의 딸을 살해한 시완역에 박솔로몬이 나오구요.


조수지와 같이 근무하던 형사 이순애 역에 김선영,

형사 남병재 역에 정석용,

막내 형사 마진기 역에 서재형이 출연하네요.




장도한의 이복형재인 이관우 역에 신동욱,

조수지의 엄마역에는 김정영이 출연하구요.


윤승로와 정치적으로 적대관계인 야당의 여성 정치인

채혜선역에는 송선미가 출연하네요.


오늘 밤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파수꾼

권력을 가진 사람은 죄를 지어도 벌 받지 않은 세상에

통쾌한 복수극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파수꾼 드라마 재미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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