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 / 2017. 5. 15. 18:30

돌아온 복단지 줄거리,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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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방송되었던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이  

지난 주에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고

이번 주에 후속드라마로 돌아온 복단지라는 드라마가 새로 시작해요.


행복을 주는 사람 후속 드라마


행복사 후속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는

기존의 일일드라마와 다르게 신데렐라 이야기가 아니라

백마에서 떨어진 왕자를 아줌마가 구해주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에 추락한 왕자를 만나서

사랑와 가족에 대한 의미를 깨닫는 정통멜로드라마라고 해요.




돌아온 복단지 줄거리



강북에서 생계를 위해 강남에 진출하여 운전기사로 일하는 

복단지라는 아줌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인데요.

자신이 짝사랑 하던 남자와 결혼하여 행복한 삶을 살려고 하는 중

어느날 기이한 일에 엮여서 하루 아침에 갑자기

인생 밑바닥으로 떨어지게 된다고 해요.

그러다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서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다시 깨닫게 되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강성연이 2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일일드라마에서 멋진 주인공을 맡은 고세원과

멋진 전문직 여성 역에 잘 어울리는 송선미,

그리고 25부까지 특별 출연하는 이필모가 주연을 맡았어요.



돌아온 복단지 등장인물

 
복단지 (강성연)

아버지가 태몽으로 꿀단지를 안아서 태어나서

복덩어리가 되라는 의미로 복단지로 이름이 지어져 

정많고 씩씩하게 자란 복단지는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남편과 결혼하여

예쁜 딸을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요.

생계를 위해 강남에서 학원버스 운전기사로 일을하다가

학원의 학부형인 한정욱이라는 남자를 만나게 되고

여러가지 일들이 생기게 된다고 하네요.


한정욱 (고세원)

JS푸드 신규사업총괄 부사장인 한정욱은

JS푸드 대표인 박서진의 남편인데요.

평민가 출신이었는데 결혼하고 부사장이 된

소위 남자 신데렐라, 신데렐라 사위라고 해요.

아들의 학원에서 복단지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조금씩 변해가고 있었는데

어느날 억울한 일에 휘말려 재산과 명예를

한순간 잃게되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외로운 싸움을 시작하는데

싸움의 비밀의 열쇠를 복단지가 쥐고 있다고 하네요.


박서진 (송선미)

주신그룹의 장녀이자 JS푸드 대표인 박서진은

사랑하는 남자가 따로 있었지만

회사와 가족을 위해 한정욱과 결혼을 선택했는데요.

어느날 결혼 전 사랑했던 남자 민규를 다시 만나게 되고

오랜 세월이 지났어도 사랑이 식지 않은 걸 깨닫게 되지만

민규와 자신의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애쓴다고 해요.

그 과정에서 민규의 아내인 복단지와 만나게 된다고 하네요.


오민규 (이필모)

복단지의 오래된 짝사랑 상대이자 남편인 오민규는

박서진과 사귀고 있었는데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면서

집안의 반대로 서진과 헤어지게 되구요.

헤어진 상처로 힘들었을 때 단지가 힘이 되어 주었고

결국 단지와 결혼하여 살고 있었는데요.

어느날 서진과 생각지도 못한 재회를 하게 되고

아직도 남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지만

서로의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애를 쓴다고 하네요.


그리고 복단지의 가족, 한정욱의 가족,

박서진의 가족들이 나오게 되는데요.


돌아온 복단지 인물관계도



복단지의 시아버지이자 오민규의 아버지 오학봉 역에

박인환이 출연하구요.

복단지의 고모 복달숙역에 김나운,

복달숙의 남자 황금복 역에는 강성진이 출연하고

단지의 동생 신예원 역에는 진예솔이 나오네요.


한정욱의 어머니로 선우은숙이 출연하고

박서진의 아버지 박태중역에는 이정길,

서진의 어머니 은혜숙 역에 이혜숙,

서진의 오빠 박재진 역에 이형철,

박재진의 처 홍란영 역에 고은미,

서진의 남동생 박재역 역에 김경남이 출연한다고 해요.



백마 탄 왕자를 대신해서 백마에서 떨어진 남자를 만나

함께 헤쳐나가는 이야기인 역발상 신데렐라 스토리

돌아온 복단지는 막장드라마 보다는

탄탄하고 개연성 있는 스토리로 승부를 보겠다고 하는데요.


공감지수를 높이는 정통 홈멜로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하는데

이런 의도를 끝까지 잃지 말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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