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 / 2017. 4. 5. 20:00

김과장 후속 드라마 추리의 여왕 줄거리 및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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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 시청률 1위였던 김과장이 끝나고

후속 드라마로 추리의 여왕이 이번주에 시작하는데요.

그동안 김과장을 재미있게 보셨던 분들은 

추리의 여왕도 흥미로울 주제인 것 같아요.


추리의 여왕은 장르가 휴먼 추리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생활밀착형 추리의 여왕 설옥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 완승이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까지 풀어내는 이야기라고 해요.


김과장도 로맨스 없이 사이다 전개로 시청자들을 통쾌하게 해 주었는데

추리의 여왕도 로맨스를 빼고 추리하고 수사하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김과장 후속 드라마 추리의 여왕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최강희와 권상우가

드라마를 기대하게 만드네요.

특히 메이킹 영상을 보니 유쾌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하는 것 같아

드라마도 기분 좋은 분위기가 전달될 것 같더라구요.




추리의 여왕 줄거리



추리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우리는 알게 모르게 추리를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호기심 많고 허당기도 약간 있는 설옥이라는 주부가

일찍 결혼하는 바람에 꿈이었던 경찰이 되지 못했지만

파출소의 홍소장을 도와 이런저런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지루했던 삶에서 탈출하여 재미를 찾게 되는데요.


어느날 강력반 형사 완승을 만나면서 상황이 꼬이게 된다고 하네요.



이 포스터 사진은 약간 레옹과 마틸다 같은 느낌이 드네요.

권상우의 탐정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그 영화에서 권상우는 코믹한 형사 역을 맡았었는데

그 생각도 좀 나는 것도 같구요.




추리의 여왕 등장인물


유설옥 (최강희)

결혼 8년차의 평범한 주부지만 셜록 홈즈도 울고 갈 추리의 여왕이에요.

부모님의 사고 이후 경찰이 되고 싶었지만

일찍 결혼하여 꿈을 포기하고 시집살이에 시달리며 살고 있었는데요.

파출소에 갓 부임한 홍소장을 우연히 도와주고 난 후

여러가지 사건사고를 홍소장을 도와 해결하게 되어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을 하게 되었구요.

그런 와중에 형사 하완승을 만나 상황이 꼬이게 된다고 해요.


하완승 (권상우)

서동서 폭력2팀 형사인 하완승은 직감과 본능으로 승부하는 마약수사관인데요.

경찰대 수석 입학, 수석 졸업을 한 엘리트지만 

물불 가리지 않는 육탄 수사로 승진에서 매번 누락된다고 해요.

17년 전 첫 사랑 현수의 사건 이후

장도장이라는 조폭을 잡을 생각에 사로잡에 있는데

장도장을 체포할 절호의 기회에 이상한 아줌마 설옥이 나타났다고 하네요.


홍준오 (이원근), 정지원 (신현빈)


홍소장 홍준오는 경찰대를 갓 졸업하고 새로 파출소에 부임한 파출소장인데요.

새로 온 현장에서는 배우던 것과 차이가 있어 우왕좌왕하다가

추리의 여왕 설옥을 만나 사건 해결에 도움을 받게 된다고 해요.


대형 로펌 하앤정의 변호사인 정지원은 부족한 게 없는 엘리트 변호사인데

하대표의 아들인 하완승과 결혼하여 하앤정을 후계자가 되는 것이 목표인데요.

하완승과의 결혼이 완승의 무시로 쉽지가 않아 고민이라고 하네요.



직감의 제왕인 형사 하완승과 추리의 여왕인 주부 유설옥이 만나

환상의 수사 콤비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로 예상이 되네요.

그 와중에 로맨스는 최대한 없앤다고 하는데

이미 메이킹 영상에서 보면 두 사람의 호흡이 척척 잘 맞아 보여

로맨스 없는 케미를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가 되더라구요.



이번 주 첫 방송되는 추리의 여왕

김과장처럼 재미있는 드라마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4월 5일 첫 방송 챙겨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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