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배달꾼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KBS 금토 드라마로 최고의 한방이 마무리되고 오늘 후속 드라마로 최강배달꾼이 첫방송을 하는데요. 최고의 한방 저는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처음에 기대한 만큼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이번 주 새로 시작하는 최강배달꾼은 어떨지 오늘 첫방송 챙겨보려고 해요.

최강배달꾼은 고경표와 채수빈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요즘 고경표가 열일하는 것 같아요. 응답하라1988 이후 질투의 화신, 시카고타자기에 이어 쉬지 않고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데 드라마마다 이미지가 달라서 여러 가지 매력을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이번 최강배달꾼에서는 헤어스타일이 특이하던데, 또 그 특이한 헤어스타일마저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보이네요. 채수빈도 역적 이후 쉬지 않고 바로 드라마를 하는 것 같아요.

최강배달꾼 줄거리

최강배달꾼은 배달이라는 소재로 한 드라마로 흙수저로 불리는 배달꾼의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인데요. 고경표가 맡은 최강수라는 인물은 5년차 짜장면 배달부인데요. 팔팔수타라는 중국집에서 동갑 여자인 짜장면 배달부 단아를 만나게 되고 이 둘은 온갖 사건 사고 속에서 점점 서로에게 빠져들게 된다고 해요. 그러던 중 대형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세워지고 동네의 작은 식당들이 그 영향으로 어려워지게 되자 동네의 배달부들을 모아서 대형 프랜차이즈를 대항하는 무모한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고 하네요.

최강배달꾼 등장인물

최강수 (고경표)

5년차 떠돌이 짜장면 배달부인 최강수는 한 동네에서 두 달 이상 일하지 않는 떠돌이인데요. 두 달 동안 일하는 기간 동안에 그 동네를 모두 접수해 버리는 돌아이스러운 면이 있는 인물이에요. 그러던 중 팔팔수타라는 중국집에서 단아라는 동갑 여자 배달부를 만나게 되고 단아에게 빠져들게 된다고 하네요. 자신이 일하는 팔팔수타 앞에 대형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생기고 그 영향으로 동네 작은 식당들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하자 동네 배달부들을 모아 대항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이단아 (채수빈)

흙수저로 태어나 헬조선을 탈출하고자 하는 꿈을 꾸는 배달부 단아는 빨리 돈을 벌어 이 나라를 뜨는 것이 삶의 목표인데요. 어느날 자신이 일하는 중국집에 강수라는 짜장면 배달부가 들어와 자신의 일상에 끼어들게 되고 같이 일을 하다보니 점점 강수에게 끌리게 된다고 해요.

오진규 (김선호)

재벌3세 금수저로 태어났지만 모범생인 형에 밀려서 자란 진규는 후계자에서도 밀려나고 집에서도 쫓겨나는 처지가 되는데요. 홧김에 위험한 결단을 내리려고 하지만 그 순간 단아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고 해요. 단아에게 받은 도움을 보답하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이제는 집에서 쫒겨나 더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 고민하지만 이제는 사랑이 되어버린 단아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하네요.

이지윤 (고원희)

금수저로 태어났지만 자신의 인생은 자기 스스로 개척하겠다며 무작정 가출을 한 지윤은 굶주림에 힘들어 하다가 강수를 만나게 되는데요. 강수를 만나 가출이 아닌 독립을 하라는 충고를 받고 커피숍 알바를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독립을 시작하게 된다고 해요. 그리고 가출했을 때 도움을 준 강수를 사랑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 밖에 강수와 단아가 일하는 팔팔수타의 사장이자 주방장인 장동수 역에 조희봉, 강수의 할머니 정임 역에 예수정, 팔팔수타 카운터 담당 순애 역에 이민영, 강수와 단짝이 되는 배달부 백공기 역에 김기두, 취업준비생 민찬 역에 허지원, 배달부 병수 역에 강봉성, 배달부 영택 역에 정익한, 배달부 호영 역에 김민석이 출연하구요.

단아의 고향친구 최연지 역에 남지현이, 오성그룹 회장이자 진규의 아버지 오성환 역에 이원종, 진규의 엄마 정숙 역에 이칸희가 나오네요.지윤의 엄마이자 정가라는 대형 프랜차이즈 식당 사장 정혜란 역에는 김혜리, 지윤의 아버지 이장진 역에는 선우재덕이 출연한다고 해요.

오늘 시작하는 최강배달꾼, 금토요일에 재미있는 드라마로 주말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