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금토 저녁을 마음 설레게 했던 도깨비가 이제 끝났는데요.
드라마 도깨비 후속으로 내일그대와가 새로 방영되네요.
tvN 금토드라마 내일그대와
신민아와 이제훈의 로멘틱코미디
도깨비에 이어 얼마나 재미있을지 기대되네요.
드라마 내일그대와
2월 3일 금요일 저녁 8시에 티비엔에서 첫방송이에요.
내일 그대와는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로 만들어지는 로맨틱코미디인데요.
상큼한 신민아와 부드러운 이미지의 이제훈의 조화가 어떨까 싶었는데
포스터 사진보니 둘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이제훈과 신민아가 동갑이라 촬영하면서 더 편했다고 하네요.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를 바탕으로 한 내용에
상큼발랄한 신혼이야기가 다뤄진다고 하더라구요.
내일 그대와 등장인물
유소준 (이제훈)
이제훈이 맡은 유소준은 시간여행자로 나와요.
시간여행으로 인해 주식과 부동산을 투자하여 엄청난 부를 이루고
그걸 기반으로 마이리츠라는 회사를 설립했는데요.
미래를 오가며 재미있게 살다가 끔찍한 미래를 보고 멘붕이 온다고 하네요.
부드러운 이미지와 달리 그동안 시그널 등 장르물을 많이 했던
이제훈의 멜로 연기도 참 잘 어울릴 거 같아요.
송마린 (신민아)
잘 나가는 아역배우였지만 연기에 재능이 없어
스무살 되기 전에 은퇴를 했구요.
지금은 무명사진가로 일하고 있는데요.
어느날 갑자기 퍼펙트한 남자 유소준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 남자와 자꾸 엮이게 되고 결국 결혼을 하게 된다고 해요.
술에 취한 진상 연기를 정말 실감나게 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배우들도 배우들이지만
오 나의 귀신님과 고교처세왕을 연출한
유제원 감독님이 연출을 한다고 해서 더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고교처세왕에서 같이 했던 조한철 배우도 같이 나오는데요.
두식 역의 조한철은 또 한 명의 시간여행자라고 해요.
시간여행을 알아내는데 열심인 그는
소준에게도 시간여행의 팁을 주고
옆에서 그에게 조언을 해 주는 역할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제훈이 맡은 유소준이 설립한 회사인
마이리츠의 기획팀장으로 강기둥이 나오는데
소준의 둘도 없는 절친으로 나온다고 하구요.
소준, 기둥과 어릴 때부터 친구인 신세영 역에 박주희가 나온다고 하네요.
또 고교처세왕에서 민석이 아버지로 나왔던 오광록 배우는
신세영의 아버지로 나오는데
소준에게도 아버지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마린의 친구 이건숙 역에는 김예원이 출연하는데요.
마린과 앙숙 친구라고 해요.
마린의 엄마 차부심 역에는
또 고교처세왕 강냉이 언니 어머니가 출연하시네요.
마린의 절친 오소리 역에는 이봉련이 나온다고 해요.
촬영 현장 사진만 봐도 알콩달콩하니 유쾌한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이번 주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내일그대와
도깨비가 끝나고 허전한 금토 저녁을 재미있게 채워주길 기대합니다.
시간여행 로맨스 내일그대와
오늘 시작이니 첫 방송 챙겨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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