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의 치즈듬풍만두 냉부해

김풍작가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정통 요리를 담당하는 셰프들 사이에서 버티며

나날이 요리실력이 발전해 나가는 것 같아요.

비주얼은 여전히 다른 셰프들과 비교가 안 되지만 참신한 맛으로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오는 출연자들에게 좋은 점수를 얻고 있더라구요.

이번 정준하 편에서도 맛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요리를 선보였는데요.

다른 셰프들보다 일반인이 따라하기 쉬워서 

저는 김풍 셰프의 요리를 유심히 보는 편이에요.

김풍작가의 술안주 요리 치즈듬풍만두 만드는 법 알아볼께요.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의 치즈듬풍만두

재료는 베이컨용 삼겹살, 크림치즈, 고다치즈, 모차렐라치즈, 팽이버섯, 

리코타치즈, 새우젓, 딸기잼을 사용했어요.

먼저 달걀물에 밀가루와 전분, 물을 넣고 섞어서 튀김반죽을 만들어요.

튀김반죽에 식용유를 넣어요.

볼에 크림치즈, 리코타치즈, 버터, 모차렐라치즈와 고다치즈를 넣고 잘 섞어요.

그리고 치즈 섞은 것에 새우젓, 후추, 잘게 썬 팽이버섯을 넣어 치즈소를 만들어요.

이 치즈소를 나중에 만두속에 넣더라구요.

그래서 치즈듬풍만두라고 이름 지은 것 같아요. 

베이컨용 삼겹살을 열십자로 펴고 치즈소를 넣어서 감싸서

삼겹살 만두를 만들어요.

삼겹살 만두에 튀김반죽을 입혀 기름에 튀겨요.

볼에 딸기쨈, 다진 양파, 마요네즈를 넣고 섞어서 딸기마요소스를 만들어요.

청양고추와 마늘을 으낀 다음 레몬즙과 간장을 넣어요.

방금 만든 소스에 앞에 만들어 놓은 딸기마요소스를 섞어요.

나중에 정준하가 시식해 보더니 소스가 달고 짜고 맵다고 

참 특이한 맛이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예상이 안 되는 맛이네요.

튀긴 만두를 접시에 담아요.

소스를 종지에 담아내면 완성~

삼겹살 안에 치즈가 들어있는 만두 튀김이라니 맛이 상상이 되시나요.

엄청 느끼할 것 같은데 소스를 찍어먹으면 또 달고 짜고 맵고 하겠지요.

치즈와 튀김을 좋아한다면 시도해 볼만한 요리라고 생각해요.

치즈듬풍만두 레시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