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 / 2017. 10. 9. 21:30

마녀의 법정 줄거리,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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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가 많은데요. 월화드라마도 20세기 소년소녀와 이번생은 처음이라가 오늘 첫 방송을 하구요. 사랑의 온도와 함께 어떤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정말 궁금한데요. KBS2에서도 란제리 소녀시대 후속으로 오늘 마녀의 법정이 새로 시작하네요.






마녀의 법정은 여성과 아동에 대한 성범죄를 다루는 범죄 수사물이라고 하는데요. 기존에도 범죄 수사물이 있었지만 여성아동범죄를 집중적으로 다룬 드라마는 처음이라고 해요. 여성아동부라는 가상의 부서가 등장을 해서 사회적인 약자인 여성과 아동들에 대한 범죄를 피해자 중심으로 그려낸다고 하니 우리들에게 통쾌한 사이다를 날려줄지 기대를 해 보고 싶네요.


마녀의 법정 줄거리


마녀의 법정 줄거리

마녀의 법정은 출세를 위해서는 거짓말과 증거조작도 가리지 않는 에이스 여검사인 마이듬 검사가 과감한 수사로 출세가도를 달리고 있다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어 모두가 기피하는 최악의 부서인 여성아동범죄 전담부로 발령을 받게 되는데요. 여성아동범죄 전담부에서 마이듬 검사는 전직 의사인 초임 검사 여진욱과 콤비를 이루어 함께 수사를 펼치는 이야기라고 해요. 






마녀의 법정 등장인물

마이듬 (정려원)

마녀검사 마이듬 역에 정려원이 출연하는데요. 어릴 때 엄마와 단둘이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엄마가 없어지게 되고, 엄마를 찾고자 노력했지만 찾을 수 없게 되자, 엄마가 자신을 찾아올 수 있게 유명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생각을 했고, 결국 검사가 되어 성공을 위해 노력하게 되는 인물이에요. 촉도 좋고 실력도 있는 에이스 검사로 출세 가도를 달리고 있었지만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되어 여성아동범죄 전담부에 발령을 받게 되고 거기서 전직 의사인 초임검사 여진욱과 팀을 이뤄 사건을 담당하게 된다고 해요. 여진욱 검사와는 여러모로 맞지 않아 서로 앙숙콤비의 면모를 보여주게 된다고 하네요.


여진욱 (윤현민)

소아정신과 의사였던 여진욱은 뒤늦게 로스쿨을 졸업하고 검사가 되었는데요. 소아정신과 출신답게 말 속에 숨어있는 뉘앙스나 단서로 진실을 찾아내는 능력을 가진 인물이라고 해요. 출세나 권력에는 관심이 없는 성격인데 노골적으로 출세 지향적인 이담과 같은 팀이 되어 서로를 비호감이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마이듬의 아픈 과거를 알게 되면서 연민이 생기기 시작하게 된다고 하네요.


조갑수 (전광렬)

국회의원 출신인 형제로펌 고문이사인 조갑수 역은 전광렬이 맡았는데요. 사시를 패스했지만 좌익활동을 했던 아버지 때문에 검찰 임용에 떨어지고, 그 후 경찰 특채로 공안형사가 되었는데 출세를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잡아 들여 결찰청장까지 오르게 된 인물이라고 해요. 그 후 정치권에 들어가 국회의원이 되고 지금은 영파시 시장 선거에까지 출마를 한 상태인데요. 승리를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하는 성격이라고 하네요.


민지숙 (김여진)

마이든이 새로 발령받은 여성아동범죄 전담부 부장검사 민지숙 역은 김여진이 맡았어요. 여검사가 귀하던 시절에 검사가 되어 가정폭력과 성폭력 사건에 배당되어 현재는 검찰내 성폭력 사건 최다 실적을 보유한 검사로 자신의 신념을 위해 여성아동범죄 전담부를 직접 만들었다고 해요. 평검사 시절 조갑수의 사건 수사 검사였는데 증거 불충분으로 실패했고 20년이 흐른 지금은 조갑수의 형제로펌과 법정에서 다투는 악연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곽영실 (이일화)

고이듬의 엄마 곽영실 역은 이일화가 맡았는데요. 서울 변두리에서 남편 없이 국수가게를 하며 이듬을 키우고 있다가 조갑수 성고문 재판당시 증거를 폭로하려다 실종이 되었고, 이담은 혼자 엄마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엄마가 자신을 찾아 올수 있게 하려고 검사가 되게 되었다고 하네요. 


마녀의 법정 인물관계도


마녀의 법정 인물관계도


마이듬과 여진욱이 콤비를 이루어 여성아동범죄에 대해 수사를 하게 되고 민지숙은 여성아동범죄전담부 부장검사인데요. 여성아동범죄 전담부 수석검사 장은정 역에는 전익령, 수습검사 서유리 역에는 최리, 수사관 손미영 계장 역에는 김재화, 구석찬 계장역에는 윤경호가 출연하구요. 

조갑수의 형제로펌에서 조갑수의 비서실장 백상호 역에는 허성태, 에이스 변호사 허윤경 역에는 김민서가 출연하네요. 그리고 이듬의 단짝친구 장유미 역에는 송재윤이 출연한다고 해요.






오늘 새로 시작하는 마녀의 법정, 로맨스 물로 가득한 월화드라마들 사이에서 묵직한 범죄수사물이 방송될 예정인데요. 현실의 추악한 이면을 어떻게 통쾌하게 파헤쳐 나갈지 기대가 되네요. 마녀의 법정, 제목대로 법정에서 죄를 지은 사람들이 빠져 나갈 수 없게 독종 마녀 검사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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