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하차소식 월요커플은 이제 어떻게?

런닝맨에 출연중인 개리가 음악활동을 위해 하차한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음악활동에 전념하고 싶고 공부도 심도 있게 하고 싶다며 하차 의사를 제작진에게 전달했다고 하는데요.

제작진은 하차를 만류하기도 했지만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여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개리는 2010년에 첫 방송된 런닝맨 1회부터 7년이나 같이 했던 원년멤버인데요.

런닝맨은 개리에게 길과 함께한 리쌍이라는 힙합듀오에서 예능인으로서의 자리를 확실히 해준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무대에서의 카리스마 있는 래퍼의 모습과는 전혀 딴판의 모습을 많이 보였죠.

개리는 런닝맨에서 여러 별명을 얻고 또 송지효와는 월요커플이라는 별명으로 알콩달콩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었는데요.

송지효와는 녹화하는 날인 월요일에만 만나는 사이라고 월요커플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죠.

개리는 실제로 경호학과를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운동신경이 좋긴 하던데요.

능력자인 김종국과 비교해서 뜬금 능력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었지요.

개리의 본명은 강희건으로 2002년부터 음악활동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실제로 사귀는 사이는 아니지만 월요커플로 보낸 7년이 있어

시청자도 개리의 하차가 참 아쉬운데요.

송지효도 티격태격하면서 쌓인 정으로 우리와 마찬가지로

아쉬움을 느낄 것 같아요.

런닝맨은 개리의 하차로 새 멤버가 추가되는 것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해요.

런닝맨 녹화는 다음주 월요일에 마지막으로 참석한다고 하네요.

런닝맨에서 월요커플 응원했는데 못 보게 된다니 아쉽네요.

이제 음악인으로서 음악활동에 전념한다니 리쌍으로의 활동을 기대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