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후속 드라마 귓속말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드라마 피고인이 지난 주 마지막 18회로 끝나고

이번 주에 귓속말이 시작하는데요.

지성 가고 보영 온다는 말이 생겼더라구요.

부부가 연기도 잘 하고 같은 방송사의 드라마를

연이어 하게 된 것도 처음 보는 것 같아요.

피고인이 끝나서 아쉽지만 또 기대되는 드라마 

귓속말이 시작하여 이번 주 첫 방송 챙겨보려고 해요.

피고인 후속 드라마 귓속말

드라마 귓속말은 시작 전부터 황금의 제국, 펀치의  

박경수 작가의 새로운 작품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내딸 서영이 이후로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이보영 - 이상윤의 케미도 또 기대가 되네요.

두 사람은 적에서 동지로,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는 

독특한 멜로를 그린다고 하네요.

귓속말 줄거리

이보영이 연기하는 신영주라는 인물이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이동준의 인생에

몸을 던지고, 그를 벼랑 끝으로 내몰면서

적으로 얽히게 된다고 해요.

이 작품의 이명우 PD는 작은 속삭임도 귀 기울여 들어보자는

메시지를 담아 제목을 귓속말로 지었다고 하네요.

권력자들의 큰 목소리가 아닌 

귀 기울여 듣지 않으면 들리지 않는 작은 속삭임을

담아내는 작품을 만들겠다고 하는데요.

인생을 살다보면 올바르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되는데

그것을 바로잡아 나가는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여기에 희망적인 메시지를 더했다고 해요.

귓속말 등장인물

이동준 (이상윤)

서울지방법원 판사인 이동준은 대학 졸업과 동시에

사법고시에 합격한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인데요.

정재계의 딸 가진 부모들에게 사윗감 1순위 인물이라고 하네요.

신영주 (이보영)

서울 종로경찰서 형사과 계장으로 근무하는 신영주는

형사 직업에 맞게 직설적이고 거친 말투를 가진 인물인데요.

아빠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하게 된다고 해요.

강정일 (권율)

법률회사 태백의 선임 변호사인 강정일은

금수저에 타고난 엘리트로 태백의 후계자가 될 거라 예상했지만

이동준이 끼어들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고 하네요. 

최수연 (박세영)

법률회사 태백의 대표의 딸인 최수연은

몸은 명품으로, 마음은 특권의식으로 가득한 인물인데요.

금수저로 태어났지만 공부를 못해서 유학을 다녀왔고

유학을 다녀왔어도 영어를 잘 못하지만

아버지의 회사인 태백의 글로벌 팀장으로 근무한다고 해요.

최일환 (김갑수)

법률회사 태백의 대표이자 최수연의 아버지인데요.

가난한 농부의 아들이었지만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변호사가 된 후 법률회사를 설립하여 권력의 베이스캠프로 키운 인물이에요.

강유택 (김홍파)

강정일의 아버지이고 수 천 억 대의 자산가인데요.

최일환이 과거에 자신의 집의 소작인이었어서

최일환을 친구로 생각하지만 가슴 깊은 곳에선 

아직도 소작인으로 대하고 있다고 해요.

이호범 (김창완)

이동준의 아버지이자 종합병원 원장인데요.

뛰어난 실력을 가졌지만 꿈을 위해 

결혼을 도약대로 선택한 인물로

사랑하는 여자와 아이를 버리고 종합병원 가문의 딸과 결혼하였다고 해요.

신창호 (강신일)

신영주의 아버지이자 방송국 해직 기자인데요.

파업을 주도해 해고를 당하고 파업 손해배상금을 내느라

집에 빚까지 지게 만들었는데요.

기자로서의 정신을 잃지 않는 진정한 기자역이라고 해요.

귓속말 인물관계도

이동준과 신영주를 주인공으로

이동준 쪽에 이호범과 이동민, 정미경이 가족으로 나오구요.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최일환과 최수연, 황보연이 변호사로 나오네요.

또 신영주쪽은 형사와 조폭등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여

김갑수, 김홍파, 강신일, 김창완, 원미경, 김해숙 등

연기파 명품배우들이 총출동하네요.

김해숙 배우님과 이보영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도

모녀간으로 나오더니 

이번 귓속말에서도 또 한 번 모녀로 등장하네요.

드라마 귓속말 여러 모로 기대되는 드라마인데요.

피고인 이후로 월화를 기다리게 만드는 

드라마가 되기를 바래봅니다.